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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 '총력'

각종 현안사업 당위성 강조하며 계획반영 당부

  • 웹출고시간2019.06.12 17:48:08
  • 최종수정2019.06.12 17:48:0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민선7기 군정 비전 실현과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12일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잇달아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642억 원 중 내년도 국비 278억 원을 정부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매포읍 평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13억 원(국비 50%) 규모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위험이 상존하는 있는 지역으로 종합적인 정비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사업선정 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총 179억 원(국비 53억, 지방비 125억)이 소요되는 매포읍 폐기물종합처리장내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며 소백산, 월악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관광지로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소각시설 내구 연한 도과에 따른 자연노화로 많은 수선비가 지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처리용량 초과에 따른 시설 설치가 시급함에 따라 사업타당성조사 용역과 기술진단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으로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지 500㎡,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도 매립시설 내구 연한 초과와 남한강수질환경개선 필요성을 역설하고 세부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연말 개소를 계획으로 추진 중인 어상천면 일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규 설치사업 12억 원, 마늘 조직배양실 및 건조·저온저장시설 설치로 우량종구 생산과 농가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0억 원 등에 대해서도 내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류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후삼 지역구 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사업비 확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전국 자치단체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정부부처 방문과 출향 군민 간담회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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