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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녀에게 전한 희망

㈜일진글로벌, 공장 초청
장학금 총 3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6.12 17:27:23
  • 최종수정2019.06.12 20:20:36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이 제천공장에서 '2019 ㈜일진글로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일진글로벌은 2016년부터 매년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및 일진글로벌 직원 자녀 60명에게 50만원씩 3천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을 제천공장으로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공장 견학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지역의 기업에 대한 자부심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장학금 전달식과 공장견학에 참가한 제천상고 장서화 학생은 "일진글로벌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버지께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이런 기업에 근무하시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일진글로벌이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디딤돌이 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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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