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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2 13:13:16
  • 최종수정2019.06.12 13:13:16

음성경찰서가 경찰·대학과 합동으로 여성 안심환경 대응팀을 구성해 12일 강동·극동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경찰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대학 내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대학과 합동으로 여성 안심환경 대응팀을 구성해 12일 강동·극동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응팀은 여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등 공용화장실 중심으로 여학생대표들과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점검방법과 성범죄 예방방법을 알려주고 음성경찰서에서 제작한 불법촬영예방카드를 800매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대학교 화장실을 여성안심환경 합동대응팀과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추후 대학축제 등 행사시 여성대상범죄 예방 및 의식개선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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