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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헌혈문화 정착 합심

도립대-충북혈액원
사회공헌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9.06.12 13:44:53
  • 최종수정2019.06.12 20:23:56

공병영(오른쪽) 충북도립대 총장과 허부자(왼쪽)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이 12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공병영 총장과 허부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 등 관계자 10며 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자발적 헌혈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명품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하는 정부기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전 대학 구성원 정기적 헌혈운동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대학구성원 대상 헌혈 홍보활동, 헌혈문화 발전 및 헌혈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공 총장은 "헌혈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의 나눔이다.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 헌혈에 충북도립대학교가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두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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