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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2 16:08:47
  • 최종수정2019.06.12 16:08:55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동 세계시민교육캠프'를 운영했다.

'감동 세계시민교육캠프'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및 세계시민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캠프 수업내용은 국제화시대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역량(에티켓, 리더십, 소통, 자아존중 등)이 접목된 외국어(영어, 스페인어) 수업으로, 외국인 선생님과의 즐거운 놀이 활동·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외국문화를 체험함으로 학생들이 외국어 교육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해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장건 교장은 "'감동 세계시민교육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어체험의 기회가 확대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 문화배경을 지닌 사람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국제화 시대의 시민으로서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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