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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19.06.12 11:01:03
  • 최종수정2019.06.12 11:01:0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 '청소년 꿈 동아리 프로젝트'가 특별교부세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국민디자인단 응모 과제 중 23개 자치단체를 1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 과제 선정하고 현장심사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진천군 포함한 18개 자치단체가 특별교부세 지원 최종과제로 선정돼 군은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 동아리 프로젝트'는 가족기능 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아리활동을 통한 소질개발,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차별화된 정책이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발족하고 국민참여형 상향식 정책모델을 개발해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원받게 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은 지원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실습 기자재와 공간 리모델링 등을 위해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상향식 정책개발 모델인 국민디자인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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