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2 16:07:51
  • 최종수정2019.06.12 16:07: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20여명과 공모전 참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우리가족 뽐내기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가족애 사진애 빠진날'을 주제로 한 이 공모전은 지난 5월에 열린 32회 지용제 기간 중 협의체의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열린 행사다.

협의체는 현장에서 응모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일상에서 행복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후 사진 전문가가 참여해 열린 공모전 심사에서는 주제에 따라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 준 3가족이 수상자로 뽑혔다.

아기와 함께하는 향수상 수상자로는 옥천읍 황은혜 가족의 '과거에서 온 어린 지용'이, 대가족을 위한 고향상에는 옥천읍 채수언 가족의 '3대 3가족 지용제 나들이'가, 단체를 위한 별똥상에는 음성군 이강현군의 '음성사나이'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가족애로 축제장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용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며 "옥천군 대표 축제인 지용제를 한층 더 빛나게 한 이 공모전의 지속적인 개최를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