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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내달 1~31일 접수…올해부터 스마트폰 분야 신설

  • 웹출고시간2019.06.12 10:37:14
  • 최종수정2019.06.12 10:37:14

'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홍보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사진을 찾기 위해 '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관광매력을 담아내는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는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973년부터 시작돼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으로서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 한국의 관광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이 스마트폰 분야(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를 신설해 국내와 공사 해외지사에서 동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 110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대통령상·상금 500만 원)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상금 200만 원) △스마트폰 분야(한국관광공사 사장상)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공사 누리집에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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