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뚝딱뚝딱 즐기는 목공체험

목공 체험 통한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 유도

  • 웹출고시간2019.06.12 10:06:57
  • 최종수정2019.06.12 10:06:57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8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8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나무를 다듬고 꾸며 조립해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되며,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전문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체험을 지도하며 오는 15일에는 편재를 이용한 스툴 만들기, 22일에는 작은 테이블 만들기, 29일에는 선반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으로( 043-871-5963) 문의하면 된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는 유아나 초등학생을 위주로 목공체험이 진행됐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인들도 목공체험을 하며 생활 속 목재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면적 8천325㎡, 건축면적 1천545㎡로 2018년 8월 28일 개관했으며 공룡자동차, 캄파도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