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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반기 도로정비 사업 완료

도로정비 5개소 33억 원 완료, 군도 비탈사면 보강 8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9.06.12 10:05:25
  • 최종수정2019.06.12 10:05: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도로정비 5개소에 33억 원을 들여 상반기 도로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 금왕읍 내곡-내곡간 군도 확포장공사 등 5개 노선에 33억 원을 들여 연장 2.5km에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과 내곡리 삼거리 신호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물류비용 절감 등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금왕읍 백야도로 군도 비탈사면 공사와 생극면 차평리 군도 비탈사면 보강공사에 소방안전특별교부세와 군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6월에 착공하고 10월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도로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 과 행복지수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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