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1 17:16:44
  • 최종수정2019.06.11 17:16:4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름방학 무료 테마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자격증반, 취미반, 인문학, 시민교육 4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격증반은 제과기능사와 컴퓨터활용능력 2과목으로 진행되고, 취미반은 브런치요리와 핸드드립커피 2개 과정이다.

인문학은 '우리아기 좋은 이름 성격성명학'을 주제로 이름 짓기 기초지식 등을 소개한다.

시민교육은 치매를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치매특강과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생활용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lll.cheongju.go.kr/)에서 선착순 받는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