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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창업경진' 지역예선 참가팀 모집

총상금 13억5천만원 국내 최대 규모

  • 웹출고시간2019.06.11 16:47:49
  • 최종수정2019.06.11 16:47:49
[충북일보] 총상금 13억5천만 원이 주어지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의 막이 오른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창업경진대회(사진)' 지역 예선에 참여할 참가팀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중기부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함께 개최하며 국내 창업경진대회 중에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을 자랑한다.

최종 수상 20개 팀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총상금 13억5천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보다 유망한 창업 팀 발굴을 위해 참가 자격이 기존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창업자'에서 '모든 창업자'로 확대됐다.

또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본선부터 창업 유무에 따라 '창업 리그'와 '예비 창업 리그'로 나눠 각각 10개 팀, 총 20개 팀이 선정된다.

창업 리그는 △대상 1점 (대통령상 3억 원) △우수상 4점 (장관상 각 1억 원) △장려상 5점(장관상 각 5천만 원)이 선정된다.

예비 창업 리그는 △대상 1점(국무총리상 1억 원) △우수상 4점 (장관상 각 5천만 원) △장려상 5점(장관상 각 2천만 원)이 선정된다.

시상 외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연계 사업도 확대된다. 우수팀 지원사업은 기술보증 추천 등 기존 3개 후속지원 외에 창업패키지사업, R&D(연구개발), 융자 등 7개 사업이 추가됐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043-710-5932).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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