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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1 16:57:04
  • 최종수정2019.06.11 16:57: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862곳을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조사(2018년 기준)를 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18년 12월말 기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조사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터넷조사(http://www.narastat.kr/iec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공표되고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 경영계획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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