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1 18:11:11
  • 최종수정2019.06.11 18:11:11
[충북일보=진천] 국가공무원 합격자 연수 과정에서 여성 동료를 몰래 촬영한 교육생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천경찰서는 1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측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5급 공무원 교육생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국가공무원 5급 합격자 연수를 받던 도중 여성 동료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A씨는 사건이 불거진 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생 윤리위원회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

A씨는 해당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