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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1 13:35:52
  • 최종수정2019.06.11 13:35:52

증평군과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11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증평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충북 최초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의 시행사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증평군과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원용권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증평군민 우선 채용과 각종 식재료 및 기자재, 소모품을 지역 내에서 조달한다.

또한 증평군민들이 에듀팜 특구 이용 시 입장료 50%, 워터파크 이용료 40%, 콘도와 골프장 루지 수상레저 이용료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군은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 및 홍보를 펼치고,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발굴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협조키로 했다.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관계자는 "증평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원활한 협조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및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는 지난 2017년 12월 착공 후 50%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4일 부분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6월 말부터 골프장과 루지, 수상레저, 잔디광장 등을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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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