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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

1천여명 참여 한마음대회
안녕 리액션 캠페인 선포식

  • 웹출고시간2019.06.11 14:22:43
  • 최종수정2019.06.11 20:16:28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7회 충북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녕 리액션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17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내 각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행동하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 선포식'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지역 자원봉사자 간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도내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며 화합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학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힘내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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