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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남부3군 학부모 찾아가는 강연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11 13:08:32
  • 최종수정2019.06.11 13:08:32

남부3군 학부모들이 11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강연콘서트에서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이재연 교육학 박사를 초청해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설명서'라는 제목으로 보은·옥천·영동의 학부모 및 담당교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 콘서트는 학부모의 수요 및 교육 접근성을 반영한 교육지원 서비스로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와 옥천교육지원청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 학부모 역량강화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연자 이 박사는 부모교육전문가로서 아이가 실수했을 때, 형제자매가 싸울 때 등 부모들이 마주하는 상황을 사례별로 소개했다.

이럴 때 현명하게 아이의 마음을 읽고 대처하는 법, 아이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부모의 심리문제까지 다루면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팀장 노한나 장학사는 "학부모는 지역사회 학교교육활동의 원동력이자 가장 큰 거버넌스 구성원이다"며 "따라서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강연에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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