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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1 12:57:51
  • 최종수정2019.06.11 12:57:51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소방서 광장에서 화재진압 분야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1일 소방서 후정 등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 4인(2인) 조법, 공기호흡기 착용, 인명구조훈련(수직 구조), 구급(심폐소생술)분야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임무 수행능력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훈련 평가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로 현장대원들이 기본적인 소방전술훈련 습득 소방전술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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