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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3:50:13
  • 최종수정2019.06.10 13:50:13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는 10일 2019년 충북도에서 공모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서 최초 시행하는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대학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목적으로 대학에서 제안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원대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Rainbow U1 Honeybee Program'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지도, 입사지원서 작성, 자격취득 교육, 현장탐방, 실전면접 등으로 구성됐고, 교직원의 취업지도역량강화까지 포함하는 유원대만의 특화된취업지도 프로그램이다.

박경희 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충북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기관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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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