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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3:26:40
  • 최종수정2019.06.10 13:26:40

옥천의 농협 및 옥천군 관계자들이 10일 옥천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풋호박 농협하나로마트 납품개시 행사를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농특산물인 '풋호박'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을 통해 전국 소비자의 식탁에 오른다.

농협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옥천 풋호박은 둥근 타원형의 조선애호박으로 옥천의 맑은물과 폐농된 포도하우스 에서 재배돼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색상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품질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LS 농가교육, 잔류농약검사 등을 거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선회를 통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납품 전국농협하나로마트에 진열판매된다.

그동안 농가는 대전소재 공판장으로 전량출하, 홍수출하기때는 가격 폭락 으로 생산비도 못 건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금번 농협옥천연합사업단과 옥천농협APC에서 공선회를 조직 출하처 다변화를 통해 가격지지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포도폐농 농가의 전략적 품목으로 육성 풋호박의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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