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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틀니살균세척기 시범 운영

공공 노인복지시설에 친환경 오존수 살균세척기 설치

  • 웹출고시간2019.06.10 13:20:51
  • 최종수정2019.06.10 13:20:51

제천지역 주민이 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친환경 '오존수 틀니 살균세척기'를 이용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공공시설에 친환경 '오존수 틀니 살균세척기'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이번 설치 운영은 노년기에 빈발하는 구강질환 감소를 목적으로 의치(틀니)를 사용하는 지역주민이 간편하게 틀니를 살균·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살균세척기가 설치되는 공공시설은 제천시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다.

살균세척기는 개인별 전용 세척 케이스에 1차 세척한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만 누르면 오존수가 자동으로 급수, 살균, 배수까지 작동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학약품 없이 1분 안에 99.9%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제천시 노인의치지원 조례'를 제정해 건강보험 틀니 본인부담금과 1인 양악 최대 120만원(6개) 이내의 부분 틀니 지대치 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인들의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제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노인 저작불편 호소율'이 42.7%로 나타나 2010년 50.9%보다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충북 평균인 39%보다 2.4% 높아 불소가글사업 및 노인의치지원사업과 연계해 노인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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