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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수난구조 및 수변안전요원 등 20명
장안면 서원계곡서 예방 및 순찰활동

  • 웹출고시간2019.06.10 13:10:11
  • 최종수정2019.06.10 13:10:11

지난해 보은소방서가 선발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구명환 사용법을 교육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7월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민들의 레저활동 확산과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과 수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기 위해 위한 예방 및 순찰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수난구조요원의 경우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등이다.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임명되면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에서 예방 및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은 피서객 물놀이 안전지도,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활동, 119생명도우미함 관리,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이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올해 여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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