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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1:11:33
  • 최종수정2019.06.10 11:11:33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안전보안관 2030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대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이거나 주소지가 충북인 20 ~ 30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안전보안관에 선발되면 SNS를 활용해 100일 국민안전실천운동(4월 16일~7월 24일)으로 추진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를 홍보하게 된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는 안전신고(주민신고제) 활동한다.

이외에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및 안전문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안전문화를 책임지는 보안관 역할을 맡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안전보안관증을 받고 활동하게 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우수 보안관에게는 지사 표창 및 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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