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1회 금왕읍민의 날 행사 개최

6월 1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금왕읍민 축제

  • 웹출고시간2019.06.10 10:09:51
  • 최종수정2019.06.10 10:09:5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이 오는 13~16일 4일간 진행된다.

'금왕읍민의 날' 행사는 지난 2012년까지 단독으로 개최했었으나, 이후 인삼축제 기간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열린음악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읍민의 날 행사가 인삼축제에 묻혀 아쉽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은 인삼축제와는 별도로 금왕읍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단체가 주최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박준혁 한국연예인총연합회 음성지회장이 사회를 보고 가수 위일청을 비롯한 가수들이 출연해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14일 저녁에는 '제11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가 개최된다.

15일에는 이장협의회가 주최하는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대회'와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에는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1회 읍민화합 체육대회'를 끝으로 읍민의 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읍민의 날 행사를 위해 각 기관단체장은 두 달 전부터 매주 한 번씩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읍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금왕읍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금왕읍민뿐만 아니라 음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