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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5기 충북 IP창업Zone' 교육생 모집

오는 14일까지 접수…창업·특허 관련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9.06.09 14:25:17
  • 최종수정2019.06.09 14:25:1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4일까지 '5기 충북 IP창업Zone'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기반 창업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IP창업 프로세스의 이해 및 아이디어 발굴 △정부조달시장 입찰 전략 △초기창업자 세금 및 원가 관리 △투자유치를 위한 IR실습 △지식재산권 기초(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등 창업과 특허 분야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국내특허출원 지원, 3D도면 설계 및 후가공 지원, 창업전문가 1대 1 멘토링,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기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0시간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5)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ripchw@naver.com)에서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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