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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9 13:36:31
  • 최종수정2019.06.09 13:36:31
[충북일보] 충북도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등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명, 중소기업육성 유공자 9명, 중소기업대상 7명이다.

도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고, 9월 중 기업대상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1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표창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지역에 3년 이상 계속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영혁신과 노사화합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기업인이다.

신청은 경제기업과 및 시군 기업지원부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할 수 있다.

수상한 기업 및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도 주요행사시 우선 초청예우, 업체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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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