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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9 14:24:31
  • 최종수정2019.06.09 14:24:31

옥천의 한 조경업체 직원들이 읍사무소 내 광장에 조성된 조경수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나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센터 광장에 있는 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총 8천여㎡규모의 읍 광장 부지 중 5천㎡에는 영산홍, 회양목, 소나무, 마가목, 조팝나무, 이팝나무, 철쭉 라일락, 개나리 등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광장 한 가운데에는 45년생 소나무 5그루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도 소나무의 웅장한 모습에 저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옥천읍 삼양리의 김미숙(45) 씨는 "옥천읍사무소 광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들이 예쁘게 피고 초록색으로 물들어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곳"이라며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읍사무소를 찾곤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은 읍장은 "옥천읍은 매년 화단의 나무들을 관리하기 위해 용역 인부 등을 활용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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