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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6 16:02:09
  • 최종수정2019.06.06 16:02:09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는 6일 사직동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관련기사 4·10면>

추념식은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장선배 도의장, 김병우 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吹鳴)에 맞춰 1분간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충주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도 각 지자체 주관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민족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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