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06 13:00:39
  • 최종수정2019.06.06 13:00:39

진천군과 LH충북본부는 지난 5일 석성미니신도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개발에 나섰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외지 출퇴근 근로자들의 유입을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진천군은 지난 5일 소회의실에서 LH충북본부와 성석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나서기로 했다.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천402㎡의 부지에 기반조성비 약 1천206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세대수 2천750세대, 계획인구 6천500명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3월 LH충북본부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분담 등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LH충북본부에서는 사업부지에 대한 택지개발 및 분양 업무를 전담해 추진하게 되며 개발계획에 부합하는 주택건설 등을 추진한다.

군은 필요한 법적 행정적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년간 관계부처와 이견을 보이며 사업추진에 진통을 겪었던 성석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토지매입 및 보상업무 절차를 매듭짓고 2021년 상반기 사업 착수에 들어가 2024년까지 공동주택의 공급을 마무리키로 했다.

성석미니신도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첨단 스마트 기능이 반영된 특화된 도시모델로 개발해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역경제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일자리의 확대로 주택 수요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라며 "성석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유동인구를 적극 유입하고, 특화된 도시모델로 개발해 시승격 추진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