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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지속 상승

5월 104.83… 전달比 0.3%·전년比 0.7% ↑

  • 웹출고시간2019.06.04 18:05:04
  • 최종수정2019.06.04 18:05:04
[충북일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충북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3(2015년=100)으로 전달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올해 월별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104.16 △2월 104.43 △3월 104.11 △4월 104.55 △5월 104.83으로 3월을 제외하면 모든 달이 전달보다 상승했다.

또 연도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15년 100.16 △2016년 100.44 △2017년 102.43 △2018년 104.14 △2019년 104.83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5월 생활물가지수는 105.35로 전달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식품은 전달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했다. 식품 이외는 전달대비 0.8%,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12.44로 전달보다는 0.8%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보다는 0.2%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신선어개는 전달대비 1.2% 상승, 전년동월대비 3.4% 하락했다. 신선채소는 전달대비 2.0%, 전년동월대비 7.9% 각각 하락했다.

신선과실은 전달보다 0.6%하락했지만, 전년동월보다는 11.0%의 상승이 있었다.

각 지수별 조사품목 개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상품 및 서비스 460개 △생활물가지수: 구입빈도·지출비중 높은 141개 △신선식품지수: 신선어개·채소·과실 등 50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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