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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바르게살기협, 친정부모 초청 다문화가정과 간담회

베트남 2 가족 4명 제천 찾아 그리움 달래

  • 웹출고시간2019.06.04 13:24:14
  • 최종수정2019.06.04 13:24:14

혼인으로 이주한 자녀를 만나기 위해 제천을 방문한 베트남의 친정가족이 이상천 제천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3일 혼인으로 이주한 자녀를 만나기 위해 친정가족이 제천을 방문한 두 가정과 만남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정가족의 방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 선정으로 이뤄졌으며 제천시에는 베트남에 살고 있는 두 가정에서 각 2명씩 모두 4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입국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환영만찬 및 양가부모 상견례, 충북 일원 문화탐방 등의 공식행사 일정을 소화한 이후 각 가정에 머물며 그동안 쌓인 그리움을 달래고 오는 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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