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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진행

구강질환예방법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 알려

  • 웹출고시간2019.06.04 14:34:42
  • 최종수정2019.06.04 14:34: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증진 캠페인을 벌였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그 이(齒)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 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치과의사회가 참여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치주병 등 구강질환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용품과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했다.

특히 건강한 구강관리와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시 도포 체험,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나의 치아 상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의 구강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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