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04 11:23:19
  • 최종수정2019.06.04 11:23:1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7일까지 2기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성평등 가치와 여성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현장조사와 각종 사업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의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담당하며 분기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한다.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jp.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j880615@korea.kr) 또는 팩스(043-835-480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35-4822)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토록 해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지역사회안전증진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참여확대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 역량강화 5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