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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4 16:50:25
  • 최종수정2019.06.04 16:50: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4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파악,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전략과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 성과지표 목표수준의 적정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증평보건소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 1월까지 지역사회현황 분석과 설문조사, 주민공고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친 뒤 최종 계획을 수립해 충북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계획은 '지역주민 전체의 건강을 도모하는 따뜻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건강불균형 해소와 건강수명 연장, 건강 거버넌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구축을 통한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증진ㆍ질병관리를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여부는 세부 중장기 지표 10개에 대한 실현여부로 평가한다.

보건소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2년까지 건강불균형해소에 나선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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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