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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4 17:19:45
  • 최종수정2019.06.04 17:19: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한정된 보건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이다.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의 중장기 계획과 한 해 동안의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평가는 2019~2022년 7기에 해당하는 중장기 계획과 올 한 해 시행계획에 대한 것으로, 전국의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꼼꼼한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보건체계를 진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과 지표수준을 적정하게 계획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지표와 기초 통계자료를 정확히 분석해 지역 주민의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 계획으로 담아 실현가능성을 높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각종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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