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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4 11:14:03
  • 최종수정2019.06.04 11:14:0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본격 운영중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무료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탁도, 수소이온 농도, 철, 구리, 잔류염소, 아연의 총 6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면 누구나 물사랑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나 군 상수도사업소(043-740-5655)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담당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채취와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검사후 바로 결과를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안심 확인제 서비스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평소 수돗물에 대한 의심이 생기면 무료로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다"라며 "물 절약 생활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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