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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4 14:28:31
  • 최종수정2019.06.04 14:28:31

지난 2018년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연다.

이날 추념행사는 오전 10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2161부대 제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의 추념사와 증재록 시인의 헌시 낭송, 세광색소폰 합창단이 함께하는 현충일 노래 제창, 전몰군경유족회장의 인사 순으로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충절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등이 참석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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