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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다

현도중-바로나은 정형외과
학생 건강 증진 협약

  • 웹출고시간2019.06.03 17:19:34
  • 최종수정2019.06.03 20:18:02

3일 현도중학교 교장실을 찾은 청주 바로나은 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 김동환 원장과 김명철 교장이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현도중학교는 3일 교장실에서 청주 바로나은 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직계가족 포함)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사업 협조뿐 아니라 진료·상담 서비스 우선 지원, 비급여 진료 항목 의료비 할인 혜택, 스포츠 의학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정보 교환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김동환 병원장은 "학생 선수의 건강관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이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통한 체력관리는 물론 장학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바로나은 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 측은 업무협약을 한 뒤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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