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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정의로운 세정 집행할 것"

윤상철 청주세무서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9.06.03 18:11:01
  • 최종수정2019.06.03 18:11:01

윤상철 청주세무서장이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청주세무서
[충북일보=청주] 윤상철 41대 청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청주세무서장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인 청주의 세정을 담당하는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으로서의 세정이 아닌 조력으로서의 서비스 세정으로, 수동적 답습에서 벗어나 능동적 혁신으로, 탈세행위에는 추상같이 대응하는 정의로운 세정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윤 청주세무서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영일고, 국립세무대(1기)를 졸업하고 용산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과, 성북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서울청 조사 4국, 서울청 조사 2국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발령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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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