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기관장 청렴 특강

청렴 N행시 공모전 개최로 청렴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19.06.03 13:45:53
  • 최종수정2019.06.03 13:45:53

단양교육지원청이 반부패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기관장 청렴 특강을 가진 후 청렴 N행시 최우수작을 선보이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3일 오전 9시30분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반부패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기관장 청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부정청탁의 대응방법과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장연옥 교육장은 관련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 직원들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앞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N행시 공모전'을 지난달 개최했고 이날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단양교육지원청 11개 팀이 청렴을 주제로 N행시(5월 제시어 단양교육)를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총무팀이 제출한 청렴 N행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단, 단지 관행이라고 사소한 청탁이라고 양, 양심을 버리지 맙시다 교, 교육혁신의 첫 걸음은 청렴 육,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생각을 바꾸면 청렴은 저절로 따라옵니다'이다.

장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청렴 N행시를 다양하게 활용·홍보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