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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3 13:43:42
  • 최종수정2019.06.03 13:43:42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가 에어컨 실외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16년~'18년)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건수는 총 691건으로 그 중 69.2%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 발생해 이중 화재 248건(약38%)이 실외기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을 위해서는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또 에어컨과 실외기에 쌓인 낙엽, 쓰레기, 먼지 등은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한 뒤에는 잠시 전원을 끄고 실외기의 열을 식히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전원을 뽑아둬야 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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