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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2 18:55:18
  • 최종수정2019.06.02 18:55:18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더위가 찾아온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7도 등 12~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1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16~35㎍/㎥)'으로 예보됐으나,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36~75㎍/㎥)' 수준을 보일 수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단양·괴산·증평·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겠으니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가금류를 중심으로 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축사 내 온도조절과 축사 청결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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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