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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17년 연속 생활식기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19.06.02 14:42:43
  • 최종수정2019.06.02 14:42:43
[충북일보] 창립 76주년을 맞은 충북 향토기업 한국도자기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올해로 17년 연속 '생활식기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자기가 수상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외면적인 평가가 아닌 여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 경영방식, 윤리방식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심사된다.

한국도자기는 17년 연속 여성 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오면서 지속적인 고객만족도를 실현한 우수기업임을 증명했다.

한국도자기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가 17년 연속 영광스러운 자리를 빛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를 한국에서 대량, 자체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서 식기 이상의 가치를 지닌 생활문화와 도자기 문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기는 1943년 청주에서 시작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최고급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인 '프라우나'는 미국 블루밍데이즈 백화점, 일본 와꼬백화점, 영국 헤로즈 백화점 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다.

또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에 2019년에도 참가, 17년 연속 '명품관'에 전시돼 명품 식기 브랜드로서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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