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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2 13:28:27
  • 최종수정2019.06.02 13:28:2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산림지역 및 인근 농경지 중심으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나섰다.

군은 해충으로부터 농가들이 입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에 3천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를 방제를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

돌발해충은 5월 중 산림지역에서 부화해 주변 잡초 등에 서식하다 농경지로 이동하는데, 부화 최성기인 6월 상순이 방제 적기로 산림지역에 인접한 과수원, 농경지, 수목류 등은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단, 농약관리법에 따른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올해부터 시행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센터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농가지도를 실시하는 등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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