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음성 맹동 인곡산단 승인 고시

오는 2021년까지 총 2천708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9.06.02 13:19:19
  • 최종수정2019.06.02 13:19:19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맹동 인곡산단은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및 맹동면 인곡리 일원 171만5천㎡에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2천708억 원이다.

이곳에 신물질 생명공학(BT), 재료·신소재(NT), 전기·전자·정보(IT), 메카트로닉스(MT) 등 업종이 집중적으로 유치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산단이 조성되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충청북도 균형발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앞으로 보상조사 착수 이후 조성공사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