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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료

'전지적 청소년 시점' 주제, 청소년 및 시민 5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6.02 12:57:42
  • 최종수정2019.06.02 12:57:42
[충북일보=충주] 1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적 청소년 시점'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기획하고 무대를 준비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어울림마당 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은 행사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직접 주도해 참여 학생들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충북도 청소년활동진흥원, 충주시보건소, 청년몰,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중소상인연합회 무학시장 상인회 등 지역 유관기관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이종진 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에서 청소년 활동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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