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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베스티안병원, 31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31 20:06:44
  • 최종수정2019.05.31 20:06:44

- 31일 오송 베스티안병원 의료진들이 병원 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수칙 등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산하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31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9일 환자안전의 날과 환자안전 주간에 맞춰 의료질향상팀과 감염관리실이 주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의 진료 과정 적극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덕주 병원장이 직접 병실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확인 및 낙상 예방 수칙 등을 설명했다.

OX 퀴즈를 통해 안전한 병원 생활을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병원 2층 로비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관한 OX 퀴즈 △손 위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올바른 손위생 점검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10점 전시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문덕주 베스티안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최우선 돼야 하는 가장 기본사항으로, 직원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도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염관리활동 등 환자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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