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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주동남지구 단독주택용지 98필지 추첨 분양

6월 14일 신청접수 및 추첨…3년 무이자 할부

  • 웹출고시간2019.05.31 20:14:28
  • 최종수정2019.05.31 20:14:28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주동남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93필지를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필로티포함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며, 특히 필지당 8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어 임대사업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예정 용지 면적은 필지당 235~283㎡이며, 금액은 3.3㎡당 410만∼455만 원 수준이다.

납부방식은 3년 무이자 할부로, 선납할인 시 실질적으로 3.9%가량의 할인 효과가 예상된다.

청약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오는 6월 14일(오전 9시~오후 4시)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오후 6시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같은 달 18~19일 이틀 간 체결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충북지역본부 판매부(043-901-43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방서동 일원에 건설되는 청주지역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지구(면적 207만4천㎡)로 1만4천768가구, 3만6천2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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