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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홀몸노인 위한 점심 도시락 배달

2015년부터 상당구노인복지관과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9.05.31 20:16:53
  • 최종수정2019.05.31 20:16:53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31일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농촌에 거주하는 남성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공사와 청주 상당구노인복지관이 함께 해오고 있다.

박종국 충북지역본부장은 "수년간 우리 본부와 함께 농촌 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상당구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농촌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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