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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1 20:16:09
  • 최종수정2019.05.31 20:16:09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에어로빅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 건강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민 참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맹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 개소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은 이유식 교실, 유치원 영양교육, 나트륨 저 감화 교육 등 주민의 건강 관심도를 높이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중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경로당 건강증진 서비스와 같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의 젊은 층 인구가 집중된 혁신도시 지역 특성에 따라 임신·출산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오감체험 팡팡 교실 등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및 기업 직장인 대상으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충북혁신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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